종교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은 개인들 뿐만이 아니라 집단을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의 두 가지의 경우를 보게 됩니다.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라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과 다른 하나는 종교에 어느 정도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종교를 통하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헌신이 없는 종교도 하나의 사회악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나 정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각자가 자신의 생애에서 희생할 것을 희생하고 그것을 통해서 천국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신경증 환자처럼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성경 중독자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성경의 구절 구절을 배워서 자신의 척도와 가치관으로 남들의 언행을 비판하고 임의로 단죄합니다. 사실 불의한 자들이 가는 곳 즉 의롭지 않은 사람들이 가는 곳은 말 그대로 정해져 있습니다. 단단히 주의하고 경계들 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