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외교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클라우제비츠.
잠시 중동의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서방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 진격하면서 영국제 전차가 사용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군 수뇌부의 서방에 대한 적대심을 분출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우크라이나군의 군사 작전을 지지하며 이른 바 휴전이나 종전 후에 완충지대가 설정되어서 유엔 평화 유지군(PKO 또는 PKF)의 주둔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도 이제 진정되어야 하며 이곳에는 팔레스타인 민병대나 이스라엘군이 아닌 역시 평화 유지군(PLO나 PKF)이 치안과 보안, 그리고 구호품과 의료지원이나 그밖의 재건에 힘을 써야 함을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란으로서는 다분히 복잡한 수뇌부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싶을 테지만 이스라열에 대하여 지나친 공격이나 적대적 공습이 아닌 평시의 작전 정도와 외교적 강한 비난과 비판과 그밖의 사소한 충돌까지는 이스라엘측과 서방이 용납할 수는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중동지역은 공격과 보복, 그리고 다시금 공격과 보복이라는 악순환의 깊은 수렁에 빠질 수가 있음을 우리 모두는 경계해야 합니다.
이른 시각 에어컨을 틀어놓아서 이곳 거실의 바람이 차갑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동시에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할 수도 있다고 하오니 각별히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9월까지도 이런 상황이 이루어지면 국내나 국외 그리고 즉 세상 곳곳에 중대한 위기가 닥칠 수도 있으니 조심들 하고 특별히 해외여행이나 그밖의 일들로 여행이 잩으신 분들은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전쟁이란 승자도 패자도 있을 수가 없다. 전쟁은 인류의 패배다."
-성 요한 바오로 2세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 중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