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여러 문제들 즉 기후위기와 환경 재앙과 절대 빈곤의 해소, 그리고 탈성장시대의 딜레마 해소, 인권, 노동, 차별의 해소와 식량과 에너지 문제 등의 해결에는 최소 20년에서 3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제 총칼을 내려 놓고 각자도생과 공명지조의 삶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할 수가 있습니다. 단순한 국지적 분쟁이나 그밖의 작은 문제들을 보면서도 우리는 과연 우리가 성 요한 23세 교황님의 지상의 평화를 이룰 수가 있을지 의구심 마저 들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가 있고 해야만 합니다. 희망을 포기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조상들에게 떳떳하고 동시대의 형제, 자매들에게 당당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길입니다. 명심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위기는 지혜로운 사람을 강하게 하고 더 지혜롭게 합니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지혜와 용기와 힘을 청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