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주교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날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슬람교에서도 예수님께서 중요한 예언자로 여겨지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데 이슬람에서 조차도 성모님이 공경되고 있음을 봅니다.
이는 어찌보면 놀라운 일이겠지만 정작 이슬람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셨고 그 말씀에 충실하였고 아들인 예수님께 모든 것을 바친 성모님이 오히려 예수님보다 공경받고 있음을 봅니다.
이슬람교하면 테러나 암살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를 떠올리게 되고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처럼 과격한 것을 떠올리나 이슬람 은수자들은 오히려 천주교 은수자들보다 더 철저한 수련을 거치고 사막이나 광야에서 수련을 하였다는 것을 보면 우리는 한 측면만 보고서는 섯불리 판단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칼로서는 평화를 그것도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영화는 우리를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 평화와 공존의 길을 걷게 하는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내 이름은 칸]이라는 영화는 이것을 말해 줍니다. 사실 어떤 이는 신학을 연구할 때 먼저 근본주의적 신학을 공부하고 그 다음 실천 신학을 공부하고 그 뒤에 비교 신학을 공부하고 그 다음 평화 신학을 공부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슬람신자들을 일부다처하는 사람들이나 과격한 사람들, 그리고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먼곳을 향해 자주 기도하는 사람들로 생각하면 평화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도 그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예수님께서는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칼로 일어나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만고의 진리와 같다고 느껴집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