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에 회개하여 그 공로로도 천국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훌륭한 그리스도인은 시작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합니다.
온갖 악행과 사악한 행위를 일삼다가도 회개하여 천국에 가고 성인의 반열에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신앙은 한결 같은 신앙이실 것입니다.
봉사나 회개가 진정한 것이고 빼어난 것이 되려면 쇼와 같은 것이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먼저 나 자신부터 어떤 신앙 자세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