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신흥종교에서는 하느님도 등급이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으로 세분화하여 하는 일이 있으므로 나중에는 성부 하느님의 세상이 되면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이 되고 지상천국이 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역사를 보면 과연 그랬을까요? 돌아가신 차동엽 신부님과 많은 신부님들은 교회의 역사를 성부의 시대, 성자의 시대, 성령의 시대로 나눕니다. 그리고 이는 매우 그럴듯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성부의 시대에는 태어나고 죽고 아프고 배고프고 하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그러면 그리스도의 성자의 시대는? 그리고 성령의 시대 즉 교회의 시대라는 지금은 어떠합니까?
몇 년전 상영된 한 한국 영화에서 대동단결을 외치며 봉기한 한 교주는 결국 서울을 차지합니다. 주인공 청년은 이런 말로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 이 교주를 꾸짖습니다.
"세상에 (창조이래로) 천지가 개벽한 후로 한 번이라도 그런 세상이 있었냐고?"
우리는 지금 많은 종교와 특히 종교 중 자신들이 진화했거나 참된 신앙을 전하고 있다는 신흥종교와 만납니다. 어느 것이 옳을까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그리고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교회가 옳고 바르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좋은 저녁들 되시고 종교사기꾼이나 종교사냥꾼들이 수원, 오산, 평택, 병점, 과천과 서울 명동에도 있고 특히 수원지역과 병점, 평택 지역은 이단의 골든 트라이앵글이오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