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에 장마로 인한 호우가 예상되었으나 기상 당국의 이야기와는 달리 무더위를 느끼기에 충분한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남부와 충청 지역의 피해는 눈에 띠게 심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 지역과 익산 지역의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산사태로 사람들이 미쳐 피신하지 못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었고 어떤 지역에서는 제방이 무너졌으나 이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곳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촌의 경우에는 이제 농작물의 피해를 걱정하여야 합니다.
정부는 피해지역에 지원을 하기로 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상당 기간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일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모레까지는 대부분의 지역에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예상 즉 전망도 뒤집어질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예의주시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하고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