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세상이 참 돌아갑니다.
전방 부대 장병들에게 유서를 쓰게 하고 영정 사진을 찍게 했다고 합니다.
가짜뉴스와 잘못된 편견과 오해로 나라와 겨레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마당에 사이비종교를 믿는 사람들까지 설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한 신자가 기도한다고 해도 죽은 사람들이 다 살아나는 것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어떤 의사도 모든 사람들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면 크게 실수하거나 실패할 일은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치매나 알쯔하이머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순진한 신앙인들이나 종교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부터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가짜뉴스나 허위정보를 흘려서 선량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보이스피싱보다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교황청 대사관에 들려서 책과 편지를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진정한 겸손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이 다 아는 것이나 다 할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도 모든 것을 다 할 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겸손함을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직접 방문 13회째를 하고 그 외에 8번 문서 방문을 한 것으로 21째 방문을 채웠습니다.
그전에 한 것을 합하면 수백 번이겠지요.
정신을 차려야 이 나라와 이 세상이 망하는 일이 없겠지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저녁들 되십시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