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질문], 조정래.
왜 책의 제목이 이럴까? 2,000년 대희년 뉴 밀레니엄 시대에 우리는 새천년이 이어진다고 느끼고 좋아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21세기 삼천년기에 어떤 변화를 겪고 얼마나 달라졌는가? 우리는 지금 3천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작중의 한 인물은 우리나라가 이미 망한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 우리는 어떤 것을 놓치고 있고 앞으로 어떤 것을 지켜야 하고 바꾸어 가야 하는가를 잘 찾아 보았으면 한다. "좋은 글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