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종교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죽어가는가?]
저는 이 말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제대로 된 종교인들이 적어서 그런다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고 사는 것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사람의 공로가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인들과 경제인들, 다른 파워 엘리트들이 제대로 된 종교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고 자신들의 소명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많은 이상한 일들과 경험이 있었지만 그것을 감히 기적이나 표징이나 이적,기사나 징표라고 하지 않고 그저 천우신조라고 여깁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추억과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현대의 우상숭배는 성상 즉 마리아상이나 부처상에 절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자 외에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며 절대자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보다 더 소중한 다른 것이 있다고 믿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기적은 일어난다]는 브리짓 마케나 수녀님의 글을 생각해 보시고 세상 모든 일이 다 기적이라고 한 앨버트 아인시타인과 같은 긍정적 생각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