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과 예수님 황금률만 잘 지켜도 천국 갑니다.
주님께서는 성경에 단 1권도 빼도 보태지도 말라고 하셨고 내 사제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리석고 못난 사제가 드려도 그 미사는 효과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성사의 유효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배 내지 미사를 존중하지만 정작 교회의 가르침에서는 미사를 얼마 자주 드렸나 예배에 자주 참석했느냐 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의미있게 살았냐 가 문제인 것입니다.
가끔씩 판공 성사 때 손님 신부로 오시는 사제를 만난 한 신부님께서는 우리 천주교에는 그리스도교에는 지금 돌아가시더라도 직천당하실 신자들이 아주 많다고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일일히 몇월 몇일 어느때에 죄를 지었다고 기록하여 고백을 다 하시더라는 것이지요.
저는 남들보다 잘난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꼭 보름에 한 번 이상은 고백성사를 합니다. 그점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