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군부의 서슬퍼런 압제에 맞서 광주에서 민주화 항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이 일로 신군부는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나라는 제5공화국으로 접어 드는 희생제물로 광주는 폭동으로 인식이 되며 시민들과 학생들은 폭도로 매도되게 됩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국민에 대한 국가의 폭력이 이와 같은 때에 극에 달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은 미완의 항쟁이며 지금도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이는 진행 중입니다.
우리 모두 이 날을 기억하며 깊이 새기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의 발전과 새로운 의미에 있어서의 번영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