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이 천년왕국이라는 말이나 지상낙원이 어쩌고 하는 말을 듣고는 합니다.
언제요? 어느 천년에 천년왕국을 세우고 지상낙원을 세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러한 이야기는 뜬구름잡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정진석 추기경님,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인 것입니다.
기후위기, 환경 문제, 탈성장 시대의 딜레마, 빈부격차와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 인권, 노동, 그리고 식량주권이나 에너지 주권. 그리고 공존이 필요한 시대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가 없고 지도층과 종교인들, 경제인들의 협력이 필요한데 뜬구름잡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근본주의자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IS나 신천지 같은 소리는 하지 마시고 그런 완벽한 신정국가에 살고 싶으시다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나 다른 우상화국가에 가서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나라에 가서 꿈을 펼치시면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