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가 하루는 고민에 빠졌다.
"삶이란 무엇인가?"
만득이는 하루 종일 길을 헤매며 생각했다.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래도 해답을 찾을 수가 없자 만득이는 기차를 탔다.
그러고도 계속 고민을 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그런데 한 사람이 들어 오면서 말을 했다.
"자, 삶은 계란이요 삶은 계란이요...!"
만득이는 생각했다.
"그렇구나, 삶은 계란이구나."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