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시기에 사도 바오로 즉 바울 사도의 코린토서를 생각합니다.
현재의 일부 신자들은 유물론적 신앙관을 가지고 있거나 영육 일원론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이 오래전 서울대교구 주보에 쓰시도록 하였듯이 매우 그릇되고 잘못된 신앙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즉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썩는 몸으로 묻혀서 죽지 않는 몸으로 부활합니다."
좋은 부활 시기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신학자들은 시신이 되살아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죽은 라자로를 살리셨다고 하고 있지 라자로를 부활시켰다는 말을 쓰지 않고 나인 마을에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다고 하지 부활시켰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주교 제례 중 연도 때에 바치는 "부활하게 하소서." 가 결코 헛된 기도가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좋은 부활 제3주일 되시고 영적 육적으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