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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람의 경우 노후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신들과 가족들, 그리고 친척들의 여러 방법이 동원이 되고 사회와 국가, 종교 및 사회 단체까지 나서서 모든 방법이 총동원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들의 또 다른 가족인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의 삶은 어떠합니까? 그들은 유기견, 유기묘가 되면 삶을 영위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병에 걸려 죽거나 아니면, 로드킬이나 그밖의 삶에 장애가 되는 사람들의 방해와 무관심 속에서 길지 않은 삶을 마감합니다.


사람은 그 고통을 호소할 곳이나 기관이 있지만,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은 캣맘, 캣파파에게 의지하거나 입양되기 전까지 보호소에 수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입양할 사람이나 기관이 나타나기 전까지 수용되어 있다가 그렇게 되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 안락사를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반려견, 반려묘 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어떤 경우는 이를 무시하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의 집은 방이 적고 같이 사는 누님들도 있어서 입양이나 분양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들을 자주 봅니다. 길냥이들과 마당냥이들을 보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다 같이 나서서 이들을 보호하고 돌볼 길을 찾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를 방문하여 취재한 기자들의 이야기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너무 많아서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는 보다 거시적, 미시적으로 국가나 지자체, 그리고 동물 보호 단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4.11 02:43:45
*.69.194.26

아직도 저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특별히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신지요? 각자의 추억도 좋고 각자의 경험도 좋습니다. 교황 성하의 말씀ㅊ럼 각자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자신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생각의 교류는 많은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이제 저는 이 자유게시판의 제 글들로 2,000편 이상의 글을 공유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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