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이 몸이 너무 무거우셔서 걱정입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기는 싫으실 테지만 저는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다 들으려고 제 돈을 들여서 알뜰 시장도 가고 역전 분식집에도 가고 서수원 주민 편익시설도 가고 편지도 씁니다.
대통령께서 몸이 무거우시면 실패한 이명박 대통령님이나 박근혜 대통령이 가신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으실 것입니다.
이 정부가 들어선지도 이제 3년째입니다. 그리고 정권의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여당에서도 대통령님을 격하게 비난하는 어조가 늘고 있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은 이러지 않았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정치적 앞길이 우려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