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금요일 저는 명동성당에서 잠시 지나간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님 두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조용히 남들이 모르게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시각은 오후 12시 반이 아직 못되어 있음을 명동성당의 시계는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성토요일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부활이 바로 내일입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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