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자체는 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지를 께달았으면서도 무지에서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지 않으며 남아 있는 것은 죄입니다.
즉 무지를 깨달았으면서도 눈이 가리워져 무지를 신봉하고 진리에 다가가지도 않고 진실 조차도 외면하는 것 이것은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중에 중요한 실수를 할 때 하느님이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바른 길을 가도록 하였을 때 엇나가던 백성들이 하느님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그릇된 것을 믿으며 언행을 고치지 않았던 것 그것은 죄였던 것입니다.
사람 마다 실수와 실패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악마는 그럴 경우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개과천선하기 보다는 계속 진리를 믿지 못하게 하고 그릇된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은 많은 오해와 실수외 실패를 저지르면서도 그것에서 정신을 차리고 하느님이 보내시는 현대의 예언자들의 말에 청종하고 과시릉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와 탈성장 문제가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여기서 제가 하는 것처럼 중요하다고 하며 그것을 바로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한 과오입니다.
그리고 저먼 이런 입바른 소리를 하는 것은 아닐테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들 주변의 모습은 과연 어떻습니까? 많은 어리석고 죄많은 사람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빨리 하여도 늦은 것이 회개이며 아무리 늦게 해도 빠른 것이 회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밤 늦은 시각 잠시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 무지를 신봉하는 사람도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