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과 의사들의 파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의대생들도 휴학 중인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바른 결정을 민주적으로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조금 염려되기도 하고 인간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대화와 협상에 소홀하지는 않은가 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이유야 어쨌든 피해를 보는 것은 환자와 보호자들과 국민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4대 종단, 7대 종단의 지도자들과 뜻을 같이하며 의사들 특히 전공의들은 현장에 복귀하여 정부와 협상과 대화에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또한 이러한 사태에 국민과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보호하며 역시 의사들과 보다 전향적 자세로 나서주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서로의 책임을 묻기보다는 가능하고 선진적 해법을 찾고 의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현장에 복귀할 수 있고 현재엔 물론 미래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