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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침에 본당에 들려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저는 버스를 타고 용주사로 향하였습니다. 잠시 머리를 식힐 겸 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용주사에 들려서 주변을 산책하며 먼발치로 부처님의 상 즉 불상에 합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절 경내를 돌아다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당으로 가서 사람들과 다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격려하여 주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 아이들을 보고 다시 잠시 위로를 받았습니다.


요 몇년 사아에 우리나라와 세상에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사람들과 종교인들에게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을 회복하여야 나라나 세상이 평안하여 질 수가 있다고 힘주어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 즉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 어린이 미사를 드리러 올라가자 홀로 수제담배를 피우다가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길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이번에는 아에 두 무뤂을 꿇고 성모상 앞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성당을 떠났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우상이란 우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는 창조주의 모상 그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멈과 가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고 믿게 만드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돈이 될 수도 있고 이성이 될 수도 있고 명예나 권력이 될 수도 있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하며 주님께서 그 모든 인간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하고 청하지 않을 수가 없았습니다. 


사순입니다. 말 그대로 봄입니다. 우리는 이 계절을 맞아히여 참된 신앙을 가꾸고 길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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