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기 마련이 존재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과학으로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과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생명과학 특히 인간 수명과 관련된 연구는 지금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년을 살든 천년을 살든 어떻게 보람이 있게 살았고 기억되는 삶을 살았는가가 중요합니다.
의학으로 정복한 질병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는 열 손가락 스무 개의 손가락, 발가락 숫자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은하철도 999의 경우처럼 인간이 무제한적 수명을 느리고 살 수도 있는 날이 옳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년왕국이나 지복천년의 말 중 천주교의 지복천년이 끌리기는 하나 그것도 사람의 마음과 심정이 바뀌어야 하며 영혼의 정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사순과 부활의 시기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2월 14일 사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심지어 천년을 살든 만년을 살든 억년을 살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 중요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