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알폰소 즉 알폰소 성인에게 내려진 계시에 따르면 지옥이 비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음란의 죄, 사음의 죄에 빠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악마가 사람들을 유혹할 때에 가장 흔히 쓰는 방법은 음란의 죄, 사음의 죄에 빠뜨리게 한 후 다음에 다른 죄악에 빠지게 하거나 회개하지 못하게 꼬투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임지게 하는 사랑을 하게 하는 것이 성인들의 책임입니다. 사랑을 가장한 음란의 죄와 사음의 죄가 넘쳐나며 심지어 낙태 즉 인공 임신 중절을 당하는 태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군다나 청소년들이나 젊은 청년들과 이른 바 주색잡기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우리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함이 분명합니다. 조금 구식이거나 시류에 뒤떨어진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세상에는 그러한 악한 행위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랫니 책임지는 사랑을 하여야 하는 것이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잘 살피고 처신해야 한다는 것이 알폰소 성인의 주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