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국가가 부재 중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4.3 제주 사건, 국민방위군 사건, 그리고 형제복지원 사건과 삼청교육대, 그리고 5.18의 경우는 국가가 국민을 공격하였던 사건이었고 근대에 이어지면서 용산 참사와 쌍용자동차 사건, 그리고 세월호 사건, 그리고 이어서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 여전히 부재 중이었던 국가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천주교신자들 중에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종교인들과 신앙인들이 있습니다. 거짓예언자들의 표상이며 부끄러운 우리 인간 군상들의 모습입니다. 


국가가 부재 중이며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정부가 국민에 대한 안전과 복지와 안녕과 보호를 소홀히한 국가의 부재 중인 사건을 오히려 당연시하면서 그들에 대하여 타협을 하고 비판하는 척하면서 선량한 국민들을 오도하는 거짓예언자들의 무리가 우리 가톨릭에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일부 어리석은 종교인들과 일명 앨리트 신앙인들의 방조와 사술로 국가는 여전히 부재 중임을 드러내고 자랑조차 하면서도 국가는 여전히 부재 중입니다.


국가가 부재 중인 때가 있었습니다. 수백명의 목숨이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울고 보채는 데도 국가는 여전히 바람을 피우는 젖먹이 어머니처럼 우는 아기들과 굶어 죽어가는 자녀들을 외면하는 비정한 부모들처럼 "우리는 여기 없다. 그리고 없어도 된다!"고 말하면서 국가는 아이들이 동냥하다시피 갖다 바친 음식을 먹으며 나는 아무 잘못이 없고 너희들은 알아서 끼니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너무도 당당하게 국민들을 외면하고 있으며 "영구 없다"는 식으로 국가는 책임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가는 지금도 부재 중일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가 부재 중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국가라는 참으로 매정하고 잔인한 부모들을 만난 국민들을 향해 크게 "나 없다." 부재 중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호의호식하며 부재 중이라며 국민들을 비웃으며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30일 지금도 부모 노릇을 하여야 하는 국가는 젖먹이 아이들에게 거짓말과 책임 전가를 통하여 부재 중임을 자랑하고 하고 있으며 일부 종교인들과 엘리트라고 하는 신앙들을 내세워 책임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나라 대한민국 즉 국가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여전히 부재 중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748
3347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70호-음란의 죄와 사음의 죄...!;지옥이 비지 않는 이유...!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31 43
3346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9호-다빈치 코드와 같은 착각에 빠진 북한의 지도자들과 지도층들...!;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31 25
»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 II 제68호-대통령 9번째 거부권 헹사...!-여전히 국가는 부재중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30 15
3344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7호-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잘못된 선민의식이 평화를 망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8 26
3343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6호-[미국은 왜 교황을 바꾸려고 하는가?];네오콘적 보수주의와 패권주의자들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투쟁...!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7 45
3342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5호-그날, 김수환 추기경님...!;옹기장학회 미사에 참례하고 나서...!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7 16
3341 쉼표(다시 쓰기) 93.권하고 싶은 2편의 영화...!;[그린 마일]과 [데드 맨 워킹]-사형제도의 폐지를 바라며...!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4 27
3340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5호-지금 탈성장 시대의 정치와 경제가 변해야 한다...!;인류 구원과 중생 제도는 기성 종교로서도 충분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4 25
3339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4호-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을 완벽하게 구원하셨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1 22
3338 등대(다시 쓰기) 삼천년기 교회의 시련.II 제63호-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01-2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