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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윤승환 사도 요한님은 누구신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좋은 글이지만 너무 도배된 거 같아서요.

이 코너 담당하신 분인지..


이 정도 분량이면

개인 블로그에서 올리시던지

자비출판을 고려하시던지 하는 게 어떠신지요?



-한연재 안나 드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3.12.31 14:25:58
*.69.194.26

저는 저의 필명이 윤승환 사도 요한이라고 하지 않고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라고 합니다. 그 말은 매우 맞는 말입니다. 저는 대학교 입학 전에 1988년에 전주 성결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모교의 연세대학교에서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개신교의 운동권 동아리에 가입하여 2년 정도 활동하다가 뼈저린 실패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뒤 저는 그 전부터 하였던 성호경 긋기와 공동번역성서 읽기 그리고 전교 편지 쓰기 등을 하였고 나중에 천주교신자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여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먼저 직장을 관두고 가족을 떠나서 서울의 명동으로 가서 전교와 캠페인으로 1997년 중하반기를 보냈습니다. 그 사이에 그 당시 전철이 있는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에서 역 안과 밖에서 전교와 캠페인 등을 하고 쵸코파이와 쵸콜릿, 사탕, 껌 등을 나누어 주고 멀리 당진과 천안, 대전, 전주까지 다녀오면서 그리고 인천과 그 밖의 곳을 돌아다니면서 전교, 캠페인 등을 하였고 그렇듯이 물질만능의 시대가 닥쳐 오면 파국이 예상되고 자연 환경 파괴와 인간성 상실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IMF가 다가오리라고 생각하였는데 저도 그 뒤 탈진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 뒤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미국발 경제위기를 예견하고 막기 위하여 다시 집을 떠났으나 결국 그것도 막지 못하고 저도 다시 쓰러져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봉사를 시작하였고 그리스발 유럽의 경제위기를 겪었을 때 서울 청와대 근처의 교황청 대사관을 버스를 타고 도보로 방문하여 [세상 속의 그리스도]라는 책을 전달하여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와 같이 하여 저는 지금 병점동의 임대아파트에서 검소하고 단촐한 생활을 하며 교황청 대사관 12번(직접 방문)과 8번(서신 및 그 밖의 책들을 보냄)을 하였습니다. 그 사이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으로부터 3번(2편지는 망실됨) 그리고 베네딕토 교황님께도 수십 통의 편지를 받았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오실 때에는 직접 뵙지는 못하였으나 기도와 연대로 지지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 나이로 내년에 55세가 됩니다. 자세한 것은 모르실 테지만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베네딕토 교황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재위르 보게 되었고 김수환 추기경님, 정진석 추기경님, 염수정 추기경님이 서울대교장으로 계실 때 병점에서 서울까지 가며 13년을 봉사하였고 지금은 본당에서 영적은인회 총무와 화성YMCA에서의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묵주 3개로 받거나 보내 주신 것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묵주도 가지고 있는데 작년에 명동에서 오신 신사분이 인사하고 미사 중에 주시고 가신 것이며 올해는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교황님 묵주를 하나 더 얻었고 편지는 교황청(대사관)으로부터 50여통 정도 그리고 염수정 추기경님과 정진석 추기경님과 박신언 몬시뇰, 이용훈 주교님과 최덕기 주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것들 외에 그 밖의 교회에 대한 공로로 추기경님들처럼 이탈리아 이름을 받았고 윤승환 요한(Govanni Sung-Whan YHUN)이름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두 번 거절하고 세 번째 수용하였으나 지금은 그냥 윤승환 사도 요한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마 나중에 더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며 아마도 저와 같이 봉사한 그리고 지금도 같이 봉사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12.31 14:36:35
*.69.194.26

자비 출판은 할 수도 있겠으나 그리고 블로그도 요한 바오로 교황님과 김수환 추기경님 때부터 2004년 정도 네이버와 다음 등지에서 한 적이 있는 것 같으나 이제는 본당과 이곳에서 그리고 영적은인회 사람들에게만 전하고 있습니다. 자매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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