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근무가 끝난 뒤 경기도 의회에 들려 저의 지인들과 같이 모임을 가졌고 그 일정이 끝난 뒤 다시금 이동하여 수원 녹색당과 수원YMCA에서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질의응잡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도시가 나아갈 길 등과 그 밖의 이야기들을 하였고 제가 가장 질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여러분 [2050 거주불능 지구]라는 책이 나올 만큼 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이것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 심각성을 깨닫고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기도와 연대로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히 환경 오염과 탄소 중립과 탈성장의 단편적 대안이 아닌 느끼고 깨닫고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고 요구되는 것입니다. 힘을 내고 서로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우리를 구하는 길이며 그것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