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인간입니다만, 세상에는 인간적으로도 심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집트왕 파라오 즉 바로나 유다 이스카리옷 즉 가리옷 사람 유다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조물주에 의하여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해야 되는데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사랑이 무엇일까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랑이 바로 잘못된 사랑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 절벽으로 나라의 존립이 위태롭다고 하는데 낙태가 성행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되다시피 입양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려지고 학대로 고통을 받거나 죽은 아동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는 것이나 연예를 하는 것이나 육체적 관계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욕망이고 욕구입니다.
그걸 금지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책임지지 않는 사랑의 결과는 과연 어떨까요? 관계는 손벽을 치는 것과 같아서 일치해야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범죄자들이나 종교사냥꾼, 종교사기꾼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 말뿐이고 사탕발림과 같은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압제자나 독재자가 되어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민중을 괴롭히려고 하는 폭군이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물질적 가치로만 판단하는 유물론적 사고를 가지고 돈밖에 모르는 그래서 형제, 자매와 가족마저 팔아먹는 유다 이스카리옷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와 유다의 최후가 어떠했는지는 성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인들로서 책임지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과 영생을 떠나서 인생 자체가 무의미하고 자신과 타인을 파멸로 이끌게 되는 좋지 않은 결과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책임지는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