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린 결론은 이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남과 북의 지도자, 그리고 유력 인사들과 심지어 일부 엇나가는 종교인들 즉 이단과 사이비종교와 그 밖의 추종자들은 몽땅 치매 검사를 받아야 즉 알쯔하이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지금껏 제가 지적한 문제들에 대하여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전쟁과 분쟁을 통해서 인류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돈, 정력과 능력 그리고 소중한 인명피해를 겪었습니다. 그만하면 충분하고 재건과 복구 그리고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는 또 엄청난 노력과 재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하려면 또 엄청난 댓가가 요구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계 주요 선진국가의 지도자들과 전쟁과 분쟁 당사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에게 원하는 바가 뭔지 그리고 그들 뜻에 따라서 행동하면 어느 천년에 그걸 다 이루게 될 것인지를 묻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흔히 군대에서 말하는 군기가 빠진 것이 아니라 신앙기가 빠져서 슈퍼맨이나 타임머신이나 외계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여러 달콤하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는 지조와 중심을 잃지 않았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제가 그렇게 하면 뭐가 달라지고 뭐가 좋아집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하면 세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가 있을까요?"
다음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런다면 과연 어느 천년에 그걸 다 이룰 수가 있을까요?"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무리한 요구였던 것을 자신들도 깨닫고 침묵을 할 수밖에 없었고 저의 논리가 정연하였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나 경제인들은 신경을 써야 할 일에 신경을 쓰면 되는 것이고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걸 잘못하니까 종교인들의 비판을 받고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저녁 진중하게 생각들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 신망을 받는 종교인들,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