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자들은 전쟁도 정치의 하나의 방편이며 좁게 보아서는 외교의 한 수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가 있는 것은 외교가 실패하면 전쟁이 발생하며 전쟁도 해결하기에는 나중에 외교적 수단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정치학에서는 성립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주교는 자위적 방어를 위한 투쟁을 존중하기는 하나 전쟁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지구를 휩쓰려는 전쟁의 폭풍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짧게 나마 글을 올립니다. 안 됩니다. 이제 러시아의 푸틴이든 아니면 이스라엘의 정부나 팔레스타인이든 대화에 나서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