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아들로서 하느님이신 성부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들과 사시며 기적을 베푸시고 표징을 보여 주셨으며 때가 이르자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시며 수난하시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시어 성부의 곁으로 가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가 바로 주님이시며 하느님이시다. 이는 하느님께서 파송하신 그리스도의 일을 아버지 성부의 뜻 대로 다 이루신 성자의 삶이시며 교회는 그것을 기념하여 그 일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참하느님이시며 참사람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교회나 신자는 그리스도교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 말씀인 성경과 주님의 복음, 사도들의 글의 골자이며 핵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완전성에 대하여는 다른 의문이나 오류가 제기될 수가 없다. 이를 부인하는 어떤 지상의 교회나 신자들이라도 마땅히 교회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이신 하느님이셨으며 태초로부터 성부 하느님과 함께 계신 분이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완전성은 이를 통하여 입증되고 그는 하늘나라의 문을 여신 참하느님이시고 참사람이신 분이시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그러니 인간 구원을 위하여 신경을 쓰시려거든 바꿀 수 없는 것이나 무모한 시도를 하지 말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건강하게 사는 일이나 교회의 일을 돕는데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즉 신경을 써야 할 일들에 신경을 쓰셨으면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