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월말에 대림이 시작되면 저는 그 전에 저의 지난 1년을 마감하며 평가의 시기를 맞습니다.
올해도 그럭 저럭했기에 저는 한 75점은 줄 수 있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02년 처음 네이버 블로그에 아니 그 전이나 그 이후에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새해가 갈리는 그 시기 저는 대림 시기가 되고 새해가 시작하면 꼭 그 전에 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그 결과는 60점 이상 80점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달 총고해를 하는 시점에서 다시 평가를 하고 새해의 다짐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별로 재주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저도 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사람들도 다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인 교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지상의 순례자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에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들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처럼 나만 잘났다고 살아가지 않는다면 큰 실수나 실패가 없이 미래를 만들어 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저녁 맞이하시고 곧 다가올 한 해의 마지막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