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저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온라인으로 제출한 뒤 경기녹색당에 가입하였습니다. 당분간 저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중차대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녹색당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기후위기 아니, 기후재앙과 그 밖의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한동안은 그들과 같이 할 것입니다. 전 지구적 기후위기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저의 정치적 신조를 드러내기는 싫지만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