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부님이 신자들에게 물었습니다.
"하느님이 아프시면 되요 안 되요?"
신자들이 말했습니다.
"안 돼요."
신부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하느님이 죽으시면 되요 안 되요?"
"안 돼요."
신부님이 다시 말했습니다.
"하느님이 땅에 묻히시면 되요 안 되요?"
신자들이 말했습니다.
"안 돼요."
"그런데 예수님이 그러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 각오를 하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셨기에 하느님의 아들이고 하느님이신 참하느님이시라는 거에요. 아셨어요? 여러분."
우리들 각자는 과연 주님의 뜻에 얼마나 순종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