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1990년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서태지는 다음 곡으로 유명해집니다.


이른 바 "환상 속의 그대" 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결코 시간이 멈춰질 수 없다..." 라는 가사는 당시에 헛된 희망을 지니고 있던 기성세대나 그 밖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였던 것 같습니다.


만일 지금 당장 예수님보다 더 능력이 수십배, 수백배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가 기도할 때 마다 죽은 수만의 사람들이 무덤에서 일어나고 수십만의 환자들이 기적처럼 감쪽 같이 멀쩡하게 치유된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세상이 평화로와질까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세상이 공포와 혼란으로 가득한 곳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삼천년기 21세기의 세상과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사랑이 많은 만큼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말하는 말과 행동이 하느님으로부터 인가, 사람으로부터 인가, 사탄으로 부터 인가를 식별하고 분별할 수가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아침에 환상의 동굴에 스스로를 가둔 어리석은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마음을 모아 예수님과 성모님께 기도하고 성인들과 천사, 대천사들의 전구를 빌어 봅니다.


※이 세상에 슈퍼맨과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는 인류 전체를 노예로 삼으려고 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여러분들은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9 11:05:02
*.220.191.84

참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커스 윤리학] 중에서 "투명인간 기게스"의 신화."

-앙리 베르제르, 드니 위스망 공저의 [철학 강의] 중에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910
3127 등대(다시 쓰기) 제207호-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어느 남미 주교의 말씀 중에...!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22 53
3126 등대(다시 쓰기) 제206호-지금 국회에서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민주주의의 위기...!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22 52
3125 쉼표(다시 쓰기) 50-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20 20
3124 쉼표(다시 쓰기) 49-교훈 한 가지...!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20 24
3123 쉼표(다시 쓰기) 48호-과학과 신학과의 만남...!;시간의 화살.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9 28
» 등대(다시 쓰기) 제205호-세상에 그런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식별력과 분별하는 능력을 주십사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9 23
3121 등대(다시 쓰기) 제204호-정답이 있기에 정답을 찾아야 하며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8 62
3120 등대(다시 쓰기) 제203호-추억과 기억의 장소 명동...!;지금도 가끔 들리는 이유-돌봄과 살핌...!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8 49
3119 등대(다시 쓰기) 제202호-그날, 베네딕토 교황님은...!;작년 12월 31일...!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7 18
3118 쉼표(다시 쓰기) 47-들려 드리고 싶은 한 편의 가을 노래;[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노래...!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