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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가 잘 아는 어르신 홍제수씨가 어떤 이단에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는 예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다시 병점역 광장에 들려서 어묵 2개를 먹고 다시 2,000원을 맡겼습니다. 어느덧 40,000원 정도의 돈이 모였습니다. 아직은 이분이 어떤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돌아오기 전에는 올해까지는 이 일을 계속 할 생각입니다. 저는 우체국에 들려서 편지를 부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적어도 1주일에 두 번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때 마다 그가 다니던 그 분식집에서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를 생각합니다. 분식점의 두 사장님에게는 그가 나를 만나지 못하고 떠나면 그에게 그 돈을 주고 잘 살다 달라고 이야기를 해 주라고 할 생각입니다. 이것도 전교나 공동선과 사회정의를 위한 일인지는 모릅니다. 아무튼 얼마되지 않는 돈을 벌고 있는 저이지만 이런 일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하고자 노력하는 그리스도인들 여러분들,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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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932
3107 등대(다시 쓰기) 제194호-저는...!;제 사회적 기업의 동료들에게 보낸 글 중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4 14
3106 막간에(다시 쓰기) 제53호-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어떤 인연...!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3 48
» 등대(다시 쓰기) 제193호-이단 종교의 피해자를 돕고 있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3 17
3104 등대(다시 쓰기) 제192호-리비아 대홍수;사망자들과 실종자들 매우 많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3 50
3103 등대(다시 쓰기) 제191호-대학시절을 다시 회상하며.;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나의 수업시대...!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2 65
3102 등대(다시 쓰기) 제190호-모로코 강진;피해 속출...!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2 48
3101 등대(다시 쓰기) 제189호-아침 단상;하느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사람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2 34
3100 쉼표(다시 쓰기) 44-다음의 글이 오래 전 준주성범에 적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1 54
3099 쉼표(다시 쓰기) 43-고백 성사에 대하여...!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0 41
3098 쉼표(다시 쓰기) 42-얼마 전 통계를 보니...!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9-1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