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은 성범죄자들과 사기꾼들입니다. 특히 종교사기꾼이라면 질색입니다.
옛날에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시간탐험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라서 저도 자주 보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등장인물들 중에 돈데크만이라는 주전자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거스르고 장소를 마음대로 바꿔가는 참으로 신비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결국 사달이 벌어집니다. 그 주전자가 암컷 주전자를 만나고 그 사이에서 다른 어린 돈데크만들이 태어나서 결국 세상과 우주, 시간의 역사가 엉망진창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반종교주의자나 반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데 그들은 기적이나 부활을 믿지도 않고 그리스도의 강생구속이라는 말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은 경전인 동시에 역사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기록은 다른 책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는 실존인물이었음이 확실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이렇듯이 실존인물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도 합니다. 지금도 반종교주의자들은 기적이나 표징이라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 사실이나 실제적 진실이란 것보다 진리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셨었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니 저는 다음과 같이 기억합니다.
구약)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신약)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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