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휴전선 근처의 한 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남한의 대북 방송과 북한의 대남 방송을 들으며 한 초소에서 말 없이 기도하였던 한 개신교 신자였던 청년 그 즈음에 한 방송에서 소개한 그룹 스틱스(Styx)의 명곡 "쇼우 미 더 웨이"(Show me the Way)라는 노래. 제1차 걸프전 당시 미군 병사들이 즐겨 듣고 불렀다는 이 노래는 희망이 없는 세상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어느덧 가을 서서히 계절의 시계는 가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을 보내고 주일 잘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