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을 더 살고 몇 년을 더 일할 수 있을지는 제가 정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말 그대로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세상이 기후, 환경, 에너지, 식량, 인권, 분쟁, 패권 다툼을 막을 수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시간이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 수고하셨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찬미 예수님. 잘들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