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지금 국회는 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데도 선거법을 개정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헌재가 기존 선거법에 대하여 위헌이며 헌법에 맞지 않는다는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회는 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는데 지금껏 선거법을 개정하지 않아서 선거법이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과거 정치인들이 기본적 소양과 자질이 없이 정치를 시작하려고 한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은 정치권이 개선되었으나, 오히려 자신들이 늘 말하는 상생과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머리로만 정치를 하거나 가슴으로만 정치를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지식, 용기와 이해와 따뜻한 마음씨가 없이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 정치인들을 "대권병자 Z"라고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은 하지 않고 요행수나 바라고 잘못된 판단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혜만 있다고 하여 좋은 정치인이나 좋은 종교인들, 좋은 신앙인들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용기와 힘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와 용기와 힘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중 용기가 힘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결국 힘이 진정한 물리적인 힘만이 아님을 알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기는 단순히 만용과는 다른 것입니다. 절제가 용기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아침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세상 것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
우리는 그누구라도 훌륭한 신앙인들이 되기에는 삼구 즉 세속, 육신, 마귀를 늘 경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