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4년간의 외국생활을 끝내고 3개월 째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 때는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신앙 생활도 열심히 했지만
현재는 냉담중입니다. 그러나 늘 마음은 하느님과 함께 하면서
혼자 성서 읽고 묵주 기도 하는 것은 즐겁게 해 왔습니다.
냉담의 이유는....
경제적 이유 때문에 시간이 없었고(마음이 없었던 거겠지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에 대한 환멸 때문이었죠.
공동체 안에서 편 가르기에 심한 환멸을 느꼈고
그로인해 사람을 회피 하는 과정들을 겪었답니다.
그러나....
그러나...
결국 답은 또 다시 <사람>에게서 찾게 되는 군요.
하느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란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하느님의 집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긴긴 방황의 시간을 끝내고 예전 처럼 하느님 안에서
행복했던 시간들 속으로 돌아 가고 싶답니다.
재속 프란치스코에 들어 가서 다시 마음을 다지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충실한 하느님의 종으로 살려고 합니다.
주일학교를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묵상 중에 늘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는 말씀이 떠 오릅니다.
처음 부터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도와 주십시오.
수원에 사시면 4주 주일 12시에 세류동 성당에서 월례회가 있습니다.
12시~오후 4시까지 모임을 갖습니다.
주일 미사도 드릴 수 있구요.
010-2575-0245 이현주 가타리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재속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고 싶으신 님께 감사드리며
먼저 고해성사를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