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천년왕국을 주장하는데 우리 천주교에서는 그러한 근본주의적 입장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이 아무리 젊고 건강하고 온갖 즐거움과 쾌락을 다 누리고 산다고 해도 그는 인간일 뿐이며 아마 천년, 아니 만년을 산다고 하여도 도중에 지쳐 나가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천년, 만년은 커녕 2~3백년을 산다고 해도 아마 이제는 쉬고 싶다고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이 대부분의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말 그대로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들의 이야기는 그들은 옳다고 주장하겠지만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성서에 아담이 930살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는 천년에 70년이 부족하게 산 것인데 과연 행복하였을까요? 그가 아무리 안락한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주님 곁에서 쉼을 갈구하였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와 같은 공상과학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영적, 육적으로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살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951
2977 등대(다시 쓰기) 제126호-어느 화요일...!;한 노인분과의 대화...!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8 10
2976 쉼표(다시 쓰기) 7-요한 23세 교황님의 [지상의 평화]...!;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인용하셨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8 11
2975 쉼표(다시 쓰기) 6-백백교 사건...!:이단의 함정...!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8 10
» 등대(다시 쓰기) 제125호-신천지, 여호와의 증인들은 천년왕국을 주장하는데...!-오류와 함정.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8 10
2973 등대(다시 쓰기) 제124호-희망...!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7 10
2972 막간에(다시 쓰기) 33-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교훈...!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7 11
2971 막간에(다시 쓰기) 32-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프란치스코 교황의 [찬미 받으소서];교황청 최초의 환경 회칙...!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6 26
2970 등대(다시 쓰기) 제123호-하느님을 믿으면서 하느님을 원망해야...!;잘못된 종교관, 신앙관.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6 21
2969 등대(다시 쓰기) 제122호-장마 전국 휩쓸어;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5 12
2968 등대(다시 쓰기) 제121호-누구나 지켜야 할 도리와 품위가 있습니다;지엄하신 성삼위에 대한 공경...!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7-1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