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휴가를 내어서 예수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수회는 서강대학교 근처에 있고 저는 그곳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여러 번 들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사무실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나서 미사 8대를 신청하였습니다. 미사를 신청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고 그곳에서는 원하는 양의 미사를 신청하게 해 줍니다. 저는 여러 지향을 넣어서 미사를 신청하였고 미사 예물로 4,000원 씩을 신청서 봉투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수제담배를 한 대 피운 후 다시 들어가서 작별을 고하고 니서 다시 걸어서 서강대학교를 지나서 신촌 전철역까지 가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참으로 여러 시기를 거쳐서 예수회에 들린 것입니다. 집으로 오늘 길에 근처의 아파트 상가에서 무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에 와서 기도를 한 후 TV를 보고 잠시 쉬었습니다. 하루가 지나서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연중 시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