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적 기업에 휴가를 신청하였습니다. 내일은 본당에 들려서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하실 사무장 자매님을 뵙고 인사하고 병문안을 드리고 나서 저의 사회적 기업에서 참여하는 축제에 참석하여 즐기기 위함이며 그 이틀 뒤에 저는 용인성직자 묘역에 가기 위하여 그러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 평소에 제가 자주 뵈었던 두 분 추기경님의 묘역에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나서 돌아와서 오후에는 쉴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하는 직장의 달력에 두 군데에 7월 5일과 7월 7일에는 표시를 하고 동그라미를 그려 놓았습니다. 다녀 온 지가 조금 되어서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 일을 마쳐야 제가 여름을 편안히 보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연중 시기가 되심을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찬미 예수님. 일정을 다 자키지는 못하였으나 나름 보람이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고 자평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