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나 독재에서는 사람을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특별한 사람, 특별하지 못한 사람.
잘난 사람, 잘 나지 못한 사람.
우리 그리스도교와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이렇게 구분합니다.
착한 사람, 덜 착한 사람.
만일 사람을 이렇게 특별한 사람, 특별하지 못한 사람으로, 잘난 사람, 잘 나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한다면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정진석 추기경님 같은 분들이 얼마나 섭섭하게 생각들 하실까요?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저녁입니다.
편안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