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성군인 왕 뒤에 어리석고 무도하고 무능한 폭군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역사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완벽한 존재인 천사들이 아니라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성자(성인)은 다 대부분 한두 가지 이상의 약점과 결함을 지니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점을 극복하고 성인의 길을 걸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윗은 살인하고 간음하였고 엘리야는 심한 우울증 또는 조울증 환자였으며 모세는 언어 장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예수님 조차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기준은 인간의 기준과 다릅니다. 그 점을 가지고 판단해야지 겉모습과 인간적 기준이나 호불호를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 육적으로 건강들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