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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예수께서 말씀하신 상산수훈의 가르침에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일까요?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며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는 것은 어떤 가르침을 전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 또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은 어떤 마을이었을까요? 베들레헴은 빵이 많이 나는 고장이거나 빵이 넘치는 곳이라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다른 이름 에프라다는 고기가 많이 나는 곳이거나 목장, 좋은 목초지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상사회를 꿈꾼 영적인 지도자라고 묘사되기도 하지만 그가 일으킨 기적과 표징은 단순히 그것이 그가 이상사회를 꿈꾼 종교 지상주의자만은 아니었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는 정치와 경제뿐만이 아니라 종교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저녁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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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995
2917 막간에(다시 쓰기) 14-그래서 다시 민주주의...!;한미, 한중, 한일, 대북 외교 관계를 전망하며.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9 6
» 등대(다시 쓰기) 제93-그리스도교는 진탕 먹고 마시는 종교도 아니고 금욕주의자들을 위한 종교도 아닙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9 18
2915 등대(다시 쓰기) 92호-정치와 종교에 있어서 이상과 현실의 조화;미합중국에 황제가 있었고 우리나라에 여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셨다는 분들이 계십니까...?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9 17
2914 등대(다시 쓰기) 제91호-주님의 기도와 사도 신경의 유래;알아두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8 38
2913 막간에(다시 쓰기) 13-다시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천년의 질문], 조정래 작가님...!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8 38
2912 등대(다시 쓰기) 제90호-장마 내습!;기도하고 주의합시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7 39
2911 등대(다시 쓰기) 제89호-영성, 인성을 떠나서 그건 양심과 상식의 문제입니다;남북한의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이여 회개합시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7 18
2910 막간에 (다시 쓰기) 12-문제는 정치야 이 바보들아...!;종교는 그래서 정치에 간섭을 하게 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7 17
2909 막간에(다시 쓰기) 11-권하고 싶은 한편의 영화;[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7 8
2908 등대(다시 쓰기) 제88호-정통과 이단;그 접근법의 차이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6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