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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리하여 제1차적 전황의 우열에 대한 유리한 측이란 평가는 우크라이나측과 서방측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전쟁의 영원한 승자가 될 수 없음이 판명되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빼앗겼던 많은 지역을 수복하였고 바그너 그룹은 모스크바 남단의 500Km 지역까지 진군하였다. 그리고 여전히 바그너 그룹의 산하에는 5만의 전투원이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유리한 전황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마국과 서방측은 든든한 우크라이나의 우군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푸틴은 그에게 충성한 다수의 이른 바 애국지사 그룹이 있으며 아직도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체첸, 밸라루스, 카자흐, 우즈벡 등의 든든하 국내외 지원 세력이 있다. 러시아는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이며 푸틴은 그 나라의 최고지도자이기도 하다. 1차전은 다만 서방과 우크라이나측이 운이 좋았을 뿐이다. 이제 전쟁은, 이 지긋지긋한 전쟁은 2차전으로 접어 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쟁이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것이며 모든 인류의 패배라고 하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말을 깊이 아로새겨야 할 것이다. 다음에는 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6.25 12:08:09
*.69.194.26

비그너 그룹은 회군을 결정하였고 러사아의 푸틴 대통령은 이를 중재한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다시금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난 것일까요? 여기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과 비판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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