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사변 즉 이른 바 한국동란의 일어난지도 내일로 73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서양에서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는 이 6.25는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회복될 수 없는 깊은 상흔을 남겼습니다.
우리 모두 이 날을 기억하며 이제 한국전쟁 73년, 휴전 70년을 맞는 이 비극이 지금도 남북분단과 대결의 아픔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고 깊이 아로새기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당사자인 우리와 북한의 지도자들이 하루 속히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오늘은 한국 동란 즉 6.25사변 기념일입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에게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빌어 봅니다.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날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도하오며 이 달도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