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적에 운동권의 사람들이 하던 말만은 아닙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남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그러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기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10개월의 짧은 군생활까지 포함해서 6년 6개월을 배웠고 그 뒤에 다시 몇년 전에는 사이버 대학에서 편입하여 2학년 1학기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제법 많은 양의 방대한 서적과 책들을 읽었습니다.
행정, 법률, 기초과학, 경제학, 심지어 교육학과 신학에 이르고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까지 해 보았고 상담에 대한 지식도 배운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종교와 사회의 복지와 정치적, 그리고 사회 개혁에 대한 글들만 주로 봅니다. 생각컨데 요즘은 그 모든 것을 다 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들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소통과 공감의 문제입니다.
요즘은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것이 큰 사회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진다면 이 사회의 대부분의 일들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사회인 것입니다.
새벽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쓰는 이 글이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정말 흔히 요즘 학자들이 말하는 "배워서 남 준다"는 말의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아직도 저만 글을 적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나누고 싶은 여러분들의 과거의 추억이나 경험이 거의 없으십니까? 그리고 이 세상과 교회가 어떠한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희망이 없으십니까? 있으시다면 기꺼이 꾸밈이 없이 적어 주셨으면 합니다.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