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십자가가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요?
마찬가지로 과연 십자가가 없는 종교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어제 저녁 저는 잠시 무알콜 맥주를 마시며 한 편의점의 의자에서 수제 담배를 피우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멀리 한 개신교 교회의 첨탑에 네온 십자가가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저는 일어섰습니다.
이 세상에서 십자가가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십자가가 없는 종교도 없습니다.
연중 시기가 잘 지나갑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심을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